하임리히법의 필요성과 원리

하임리히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라

하임리히법이란 기도가 이물질로 막혔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글에서는 하임리히법의 필요성, 원리, 실시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하임리히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응급 조처 또는 대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하임리히법

목차

  • 하임리히법이란?
  • 하임리히법 필요성과 원리
  • 하임리히법 실시 방법
    • 의식이 있는 성인의 경우
    • 의식이 있는 소아의 경우
    • 의식이 있는 영아의 경우
    •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 혼자 있는 환자의 경우
  • 하임리히법 주의사항과 후속조치
    • 주의할 사항
    • 후속조치
  • 하임리히법 장단점과 대안
    • 장점
    • 단점
    • 대안
  • 마치며

하임리히법이란?

하임리히법은 1974년 미국의 흉부외과 의사인 헨리 하임리히 박사가 개발한 응급처치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되었을 때, 즉 기도이물이 있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입니다. 기도이물은 음식, 약물, 장난감, 동전, 구토물 등이 될 수 있으며, 이물질이 기도를 완전히 막으면 호흡이 불가능해지고, 부분적으로 막으면 기침, 숨가쁨,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도폐쇄는 뇌손상이나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일어난 환자의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가해, 이물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으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성인, 소아, 영아, 임산부, 비만인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지므로, 상황에 맞게 실시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 필요성과 원리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일어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흔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입니다. 기도폐쇄는 의외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약 32만 명이 기도폐쇄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기도폐쇄]는 음식을 삼킬 때, 잘못된 자세로 누워 있을 때, 웃거나 말하면서 음식을 먹을 때, 장난감이나 동전 등을 물고 놀 때, 구토나 객담을 토할 때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환자는 숨을 쉴 수 없게 되고,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4분 안에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 안에 뇌사가 되며, 10분 안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의 원리는 기도폐쇄가 일어난 환자의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가해, 이물질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면 환자의 횡격막이 위로 밀려 올라가면서 폐의 부피가 감소하고, 폐압이 증가합니다. 이때 폐압이 기도압보다 높아지면, 이물질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물질이 제거되면 환자는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됩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으며, 기도폐쇄가 아닌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면 안됩니다. 하임리히법은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장기 손상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임리히법 실시 방법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나이와 신체 조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집니다. 성인, 소아, 영아, 임산부, 비만인 등에 따라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의식이 있는 성인의 경우

  1. 환자가 기도폐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환자에게 기침을 해보라고 요청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119에 신고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2.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주먹을 쥡니다.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은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줍니다.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배꼽 바로 위에 위치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손 위에 겹칩니다. 이때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몸에 수직으로 붙여야 합니다.
  3. 환자의 복부에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4.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환자를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환자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환자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대고,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환자의 입을 잘 맞추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환자의 턱을 들어주고, 가슴이 내려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합니다.
  6. 환자의 가슴에 한 손을 겹쳐 놓고, 가슴의 중앙에 강하게 누릅니다. 이때 팔꿈치는 펴고, 어깨는 환자의 가슴과 수평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누르는 횟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30회 누른 후,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습니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7.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환자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의식이 있는 소아의 경우

  1. 환자가 기도폐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환자에게 기침을 해보라고 요청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119에 신고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2.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주먹을 쥡니다.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은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줍니다.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배꼽 바로 위에 위치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손 위에 겹칩니다. 이때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몸에 수직으로 붙여야 합니다.
  3. 환자의 복부에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4.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환자를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환자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환자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대고,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환자의 입을 잘 맞추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환자의 턱을 들어주고, 가슴이 내려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합니다.
  6. 환자의 가슴에 한 손을 겹쳐 놓고, 가슴의 중앙에 강하게 누릅니다. 이때 팔꿈치는 펴고, 어깨는 환자의 가슴과 수평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누르는 횟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30회 누른 후,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습니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7.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환자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의식이 있는 영아의 경우

  1. 영아가 기도폐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환자가 기침을 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도와줍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119에 신고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2. 영아를 한 손으로 안고, 환자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환자의 턱을 지지해주고, 환자의 몸을 자신의 팔꿈치에 기대줍니다. 영아의 등을 다른 손으로 강하게 5회 두드려줍니다. 이때 영아의 머리는 몸보다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3. 영아의 몸을 뒤집어서, 영아의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합니다. 영아의 턱을 지지해주고, 영아의 몸을 자신의 팔꿈치에 기대줍니다. 영아의 가슴에 다른 손의 손가락 2개를 사용하여 강하게 5회 누릅니다. 이때 영아의 가슴은 가슴뼈와 젖꼭지 사이의 선에 위치해야 합니다.
  4.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영아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5.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영아가 의식을 잃으면, 영아의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영아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영아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영아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6. 영아의 코를 막고, 영아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대고, 영아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때 영아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영아의 입을 잘 맞추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영아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영아의 턱을 들어주고, 가슴이 내려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합니다.
  7. 영아의 가슴에 한 손의 손가락 2개를 사용하여 강하게 누릅니다. 이때 영아의 가슴은 가슴뼈와 젖꼭지 사이의 선에 위치해야 합니다. 가슴을 누르는 횟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30회 누른 후,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습니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8. 이물질이 나오면, 영아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영아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의식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1. 환자가 기도폐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환자에게 기침을 해보라고 요청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119에 신고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2.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주먹을 쥡니다.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은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줍니다.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가슴뼈 바로 아래에 위치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손 위에 겹칩니다. 이때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몸에 수직으로 붙여야 합니다. (임산부는 복부가 부풀러 있기 때문에, 배꼽 바로 위에 압력을 주면 태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의 손의 위치보다 약간 위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3. 환자의 가슴에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4.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환자를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환자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환자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대고,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환자의 입을 잘 맞추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환자의 턱을 들어주고, 가슴이 내려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합니다.
  6. 환자의 가슴에 한 손을 겹쳐 놓고, 가슴의 중앙에 강하게 누릅니다. 이때 팔꿈치는 펴고, 어깨는 환자의 가슴과 수평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누르는 횟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30회 누른 후,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습니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7.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환자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의식이 있는 비만인의 경우

  • 환자가 기도폐쇄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환자에게 기침을 해보라고 요청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119에 신고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주먹을 쥡니다.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은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줍니다.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가슴뼈 바로 아래에 위치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손 위에 겹칩니다. 이때 주먹을 쥔 손은 환자의 몸에 수직으로 붙여야 합니다. (비만인은 복부가 부풀러 있기 때문에, 배꼽 바로 위에 압력을 주면 내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의 손의 위치보다 약간 위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 환자의 가슴에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환자를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환자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환자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대고,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불어넣습니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면, 환자의 입을 잘 맞추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환자의 턱을 들어주고, 가슴이 내려가기를 기다립니다. 이 과정을 2회 반복합니다.
  • 환자의 가슴에 한 손을 겹쳐 놓고, 가슴의 중앙에 강하게 누릅니다. 이때 팔꿈치는 펴고, 어깨는 환자의 가슴과 수평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누르는 횟수는 분당 100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슴을 30회 누른 후, 다시 숨을 2회 불어넣습니다. 이 과정을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 이물질이 나오면, 환자의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환자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하임리히법 주의사항과 후속조치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지만, 잘못하면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 해야 할 후속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의할 사항

  •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확실한 경우에만 적용해야 합니다. 기도폐쇄가 아닌 경우에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면, 기도폐쇄를 유발하거나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기도폐쇄의 증상
    • 숨을 쉴 수 없거나 매우 어렵습니다.
    • 기침이 효과가 없습니다.
    • 목을 잡거나 가리키는 동작을 합니다.
    • 얼굴이 파랗거나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 의식이 없습니다.
  •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때는 환자의 나이와 신체 조건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인, 소아, 영아, 임산부, 비만비만도 측정 계산기 등에 따라 하임리히법의 방법이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실시해야 합니다.
  •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때는 환자의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주어야 합니다. 압력이 약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압력이 너무 강하면 장기 손상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압력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주어야 합니다.
  •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때는 환자의 입을 열어주고, 보이는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꺼내줘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물질은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이물질이 더 깊이 밀려들거나, 환자의 기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후속조치

  •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장기 손상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도 기도폐쇄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관찰하거나 입원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는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숨을 쉬는지, 의식이 있는지, 증상이 호전되는지, 합병증이 있는지 등을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다시 숨이 막히거나, 의식을 잃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이나 하임리히법을 다시 실시해야 합니다.
  •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는 환자에게 안정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환자에게 물이나 음식을 먹이지 않고, 따뜻하고 편안한 장소로 옮겨줍니다. 환자에게 위로의 말이나 행동을 해주고, 불안하거나 두려워하는 감정을 진정시켜줍니다. 환자와의 대화를 유지하면서,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와의 연락을 대기합니다.

하임리히법 장단점과 대안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지만,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임리히법의 장단점과 다른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에게 신속하고 간단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복잡한 도구나 기계가 필요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4분 안에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 안에 뇌사가 되며, 10분 안에 사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의 원인이 되는 이물질을 직접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주어, 이물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때 이물질은 환자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물질이 제거되면, 환자는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됩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의 원인이 되는 이물질의 종류나 크기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 약물, 장난감, 동전, 구토물 등 다양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에게 신속하고 간단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잘못하면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은 복부나 가슴에 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장기 손상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후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확실한 경우에만 적용해야 합니다. 기도폐쇄가 아닌 경우에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면, 기도폐쇄를 유발하거나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하임리히법은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으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성인, 소아, 영아, 임산부, 비만인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지므로, 상황에 맞게 실시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혼자 있는 환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방법이므로,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안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지만, 하임리히법을 적용할 수 없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응급처치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의 대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기침법: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기도에 압력을 주어, 이물질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이 효과가 있다면, 기침을 계속하도록 유도합니다. 기침이 효과가 없고, 숨이 막히는 것 같다면,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 자가하임리히법: 혼자 있는 환자가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자가하임리히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의자나 탁자 등의 단단한 물체에 배를 대고,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쪽으로 접습니다. 주먹을 쥔 손은 배꼽 바로 위에 위치시키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줍니다. 주먹을 쥔 손은 몸에 수직으로 붙여야 합니다. 복부에 강하게 위로 밀어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때 움직임은 갑자기 하고, 빠르고, 깊게 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물질이 나오면, 입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 기도흡인법: 기도폐쇄가 발생한 환자가 의식을 잃었거나, 하임리히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기도흡인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기도흡인법은 기도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흡인기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환자를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힙니다. 환자의 얼굴을 한쪽으로 돌려주고, 입을 열어줍니다. 환자의 입 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면, 손가락으로 꺼내줍니다.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가락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손가락으로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흡인기를 준비하고, 흡인관을 환자의 입 안에 삽입합니다. 흡인관은 환자의 혀나 구강점막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환자의 기도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깊이 삽입합니다. 흡인기의 스위치를 켜고, 흡인관을 환자의 입 안에서 움직이면서, 이물질을 흡인합니다. 흡인 시간은 10초 이내로 제한합니다. 흡인이 끝나면, 흡인기의 스위치를 끄고, 흡인관을 환자의 입 안에서 빼줍니다.
    • 흡인한 후에는 환자가 숨을 쉬는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숨을 쉬지 않거나,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숨을 쉬고, 의식이 있다면, 안정을 유지하고, 병원에 이송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막혔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하임리히법의 필요성, 원리, 실시 방법, 주의사항, 후속조치, 장단점, 대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이 글이 하임리히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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